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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사진으로 꽃이름 알려주는 어플 네이버 스마트렌즈 식물 이름찾기

by 낯선공간 2020. 3. 12.

목차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진으로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 네이버 스마트 렌즈.

    본디 꽃이나 식물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몇 년 전부터 사진으로 꽃 이름이나 식물 이름 찾아보려고 무던히 노력했었다.

    10년 전에는 그나마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간신히 간신히 찾아서 풀이름 식물이름을 찾곤 했다.

    그러다가 모야모라는 앱이 나와서 한동안 이용했다.

    그런데 모야모는 사진을 올리면 인공지능이 찾아주는 게 아니라 진짜 지능이 찾아주는 집단지성 프로그램이다.

    예컨대 지식인 같은 개념이다.

    그러다가 다음에서 꽃 이름 찾아주는 어플이 나왔다.

    그런데 꽃만... 꽃만 된다.

    그것마저도... 정확도가 안습이지만...

    그런데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율제병원 이사장이 정원에서 꽃 사진을 찍으면서 "넌 이름이 뭐냐?" 하면서 사진으로 꽃 이름을 찾는 장면이 나온다.

    네이버 앱의 스마트 렌즈 기능이다.

    스마트 렌즈가 처음 나왔을 때는 정확도가 개판이었다.

    지금도 딱히 나아졌을 것 같지 않지만...

    궁금해졌다.

    오오...

    인공지능 기반의 검색은 학습량이 많아야 한다.

    초창기에는 자료가 부족했을 테지만 지금은 학습량이 많이 늘었을 것이다.

    그래 봤자... 국내 자료뿐이라...

    구글 렌즈는 전 세계의 자료를 기반으로 하니 정확해야 하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다.

    물론 흔한 꽃은 잘 맞춘다.

    희귀한 꽃이나 인터넷상에 사진이 존재하지 않는 식물 이름은 찾기 힘든 단점은 늘 있다.

    꽃 이름뿐만 아니라 물고기 이름도 찾을 수 있다.

    우럭 같은건 쉽게 찾는데...

    오 붕장어도 찾아준다.

    멸치는 아예 멸치의 미래까지 맞춘다.

    멸치액젓.

    해피밀 장난감도 찾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는 여전히 집단지성 앱인 모야모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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