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 아킬레스, 위닝 발키리 한국 출시일 엠페러 호르네우스 출시

그깟 팽이....

아... 그 전에는 터닝메카드...

제 딸이 초등학교 6학년인데다 여자아이여서 그런지 유난스럽게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지는 않습니다.

게임만 몰래 잠안자고 하려들 뿐이죠.

그런데 제 조카는 초등2학년의 남자 아이라 베이블레이드에 관심이 어마어마 하답니다.

그래서 덕분에 제 조카의 아버지는 늘 그런 정보에 빠삭하답니다.

저는 전혀 뭔 소린지 잘 모를 것들을 꿰고 있더군요.

그냥 제 눈에는 팽이일 뿐인데...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츠 강산의 위닝 발키리 한국 출시일 같은 것을 꿰고 있더군요.

그래서 신기해서 저도 검색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조카랑 제 딸이 만나면 종종 베이블레이드로 놀곤 하니까 제 딸도 갖고 싶을까 싶어서 말이죠.

아무튼 그 와중에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위닝 발키리 출시일과 제트 아킬레스 출시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베이블레이드 팽이의 한국 총판은 손오공이었는데 (저도 듣는 풍월이 있어서...) 에비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부터는 영실업에서 총판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버스트 시리즈인 제타와 위닝발키리(Winning Valkyrie의 출시일에 대한 정보는 영실업의 공지가 가장 정확할 텐데요.

공지상으로는 5월 말 좀 더 정확히 5월 4째주 출시라고 되어 있으니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는 2월부터 예약판매를 했고, 3월17일부터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위닝 발키리를 정식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 문제로 한국 출시가 늦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도 안전인증 관련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무시무시한 금속 날이 무려 3개나 빙빙 도는 제품이니....

일본에서 위닝 발키리와 함께 출시된 제트 아킬레스 한국 출시일과 엠페러 호르네우스 출시일 역시 발키리와 같은날 출시될 예정입니다.

생긴 모양을 보니 확실히 발키리는 공경성향이 강해보이고, 둥글둥글한 엠퍼러 포르네우스(emperor forneus)는 방어형이라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제트 아킬레스(z achilles)는 공격과 방어의 중간형인 밸런스를 중시한 것 같군요.

이 팽이들이 나오는 베이블레이드 초제트 애니메이션은 6월 18일부터 투니버스를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