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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9화 촬영지 발왕산정상 도깨비에 나온 스키장 배경 촬영장소 용평리조트 곤돌라 요금 가격, 타는 곳, 운행시간 /레인보우 슬로프 사진

by 낯선공간 2016. 12. 30.

목차

    도깨비 9화 촬영지 발왕산정상 도깨비에 나온 스키장 배경 촬영장소 용평리조트 곤돌라 요금 가격, 타는 곳, 운행시간 /레인보우 슬로프 사진

    좀 전에 끝난 드라마 도깨비 9화 줄거리를 보면, 지은탁이 도깨비 김신을 죽일 운명이라는 것에 반발해서 가출한 뒤에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이 나오죠.

    도깨비에 나온 스키장은 바로 강원도 평창에 있는 용평스키장이에요.

    결국 공유는 김고은을 찾아내서 용평 스키장에서 일하다가 죽을 위기에 처한 김고은을 구해 내는 장면까지

    용평리조트 스키장의 설원과 겨울 배경 곳곳을 9화 내내 담아냈는데요.

    (그건 그렇고 드라마 도깨비 10회 줄거리는 대체로 이동욱과 유인나의 전생이 밝혀지는 전개가 이뤄지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아무튼 9회에서 가장 예쁜 장면이 바로, 용평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인 발왕산 정상에 있는 드라곤피크를 배경으로 한 장면일 텐데요.

    이곳은 겨울동화에서 배용준과 최지우도 촬영했던 곳이죠.

    • 용평리조트
    • 전화번호 : 033-335-5757
    • 콘도, 리조트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130

    사진을 찍어뒀던 글이 있어서 재 포스팅 합니다. 

    아래는 2014년 12월에 작성되었던 글입니다.

    저는 스키를 나이 40이 돼서야 배웠어요.ㅜㅜ

    20살 이후로 20년 동안 겨울만 되면 먹고사는 것이 바빠서...

    "스키 좀 타야지 스키 좀 타야지" 하면서도 단 한 번을 스키장을 못 가다가 스키가 취미인 아내를 만나서 스키를 배웠네요.

    올해도 가족들과 함께 용평리조트 스키장을 다녀왔어요.

    (2016년 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초보인 저는 스키 부츠를 신는 것 자체도 힘들었고, 신어도 쥐가 나서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제가 좀 장딴지가 너무 굵어서 웬만한 스키부츠는 힘들거든요 ㅜㅜ

    그런 저라서 막상 스키장 가면 제가 제일 신나서 하는 일이 용평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에 올라서 눈꽃을 구경하는 일이에요.

    용평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동안에 멀리 보이는 대관령 일대를 내려다보면서 사진을 찍어와서 블로그 포스팅 하는 낙이죠..

    발왕산 정상에 올라가면 입구에서 파는 프리즐을 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겠죠?.

    발왕산 설경도 어찌나 예쁜지~

    용평스키장 리프트권이 있으면 곤돌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용평리조트에는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야만 이용할 수 있는 레인보우 슬로프가 있거든요.

    (단, 레인보우 슬로프가 오픈된 이후에만 가능합니다! 올해는 레인보우 오픈 전에 가서... 못 탔어요ㅜㅜ)

    용평리조트 곤돌라 이용 요금

    • 대인 14,000원(14세 이상)
    • 소인 10,000원(5세~13세)
    • 4세 이하 무료
    • 65세 이상 50% 할인(7천 원)
    • 콘도나 골프회원은 50% 할인(7천 원)
    • 신용카드에 따라 40%까지 할인.
    • 리프트권 소지자 무료 탑승.

    곤돌라 운영시간은 스키시즌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만 운행하니까 참고하세요~

    스키장의 곤돌라답게 곤돌라 바깥에 스키와 보드를 장착하고 올라탑니다. 최대 8인까지 탑승하고요.

    올라갈 때는 꽉꽉 채워서 올라가지만, 내려올 때는 여유 있게 가족끼리만 내려올 수 있어서, 내려오면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어느덧 용평리조트 곤돌라를 이용해서 발왕산 정상에 도착했네요.^^

    발왕산 정상의 모습이에요~

    너무 추워서 올해는 사진을 조금만 찍었습니다. ㅜㅜ

    올해 발왕산 정상의 방문에서 설경은 패스입니다요. 추워

    ~

    작년에 찍어온 사진은 위의 링크에서 참조^^;

    발왕산 정상 DRAGON PEAK에서 따뜻한 커피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죠.

    프리즐

    튀김가락국수이에요. 발왕산 정상의 드래곤 피크의 음식들은 대부분 조리된 음식을 데우는 수준의 음식이라서 맛을 크게 기대하시면 아니 됩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 산 정상에서 따뜻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한 셈이죠.

    다시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려고 해요~

    스키/보드 최상급자 코스인 레인보우 슬로프예요.

    저희가 용평리조트에 가기 전날에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슬로프도 개장했어요.

    레인보우 슬로프를 이용하려면, 용평리조트 곤돌라를 탑성해야만 올라갈 수 있어요.

    곤돌라에서 내려다본 레인보우 슬로프와 대관령의 모습이에요.

    멀리 대관령의 풍력 발전기 군락이 보이네요.

    광학 5배 줌 * 디지털 2배 줌 총 10배의 줌으로 당겨서 찍은 모습이에요.

    용평리조트 곤돌라로 오르내리는 길목의 나무들에는 겨우살이들의 모습을 볼 수도 있어요.

    곤돌라에서 내려다본 용평리조트의 전경이네요.

    사람들이 알록달록한 점으로 보이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용평리조트 곤돌라 말입니다.

    제조년도가 1997년입니다. 20년이 다되어가는군요.

    안전할까요?

    그래도 스위스에서 만든 제품이니.... 100년은 써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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