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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시루 직수 정수기 소음 크기 느림 비추

집에서 렌탈로 쓰고 있는 정수기가 렌탈기간이 끝나서 재렌탈 여부를 물어왔다.

정수기 자체만 그냥 쓰면 필터도 직접 갈아야 하고 귀찮다.

그런데 렌탈을 쓰면 구입비용에서 관리까지 받으니 편하다.

기왕 바꾸는 김에 요즘 트렌드에 맞게 직수 정수기로 바꿨다.

아내가 꼭 직수를 써야겠단다.

회사는 반드시 코웨이를 쓰시겠다는 바람에...비싼 코웨이 대신에 후발주자들의 정수기를 렌탈하면 훨씬 저렴하다고 주장하다가 이혼까지 할 뻔했다.

아무튼 코웨이 시루 필터 직수 정수기 설치를 했다.

결론...비추.

사유 시루 필터를 통과 시키려면 강려크한 펌프로 밀어야 하는지 엄청나게 시끄러운 소음이 난다.

어쩔 수 없단다...

내가 그다지 예민하고 민감한 편이 아닌데...굉장히 신경이 거슬린다.

게다가 더 문제는 압도적인 크기다.

요즘 한뼘 정수기니 뭐니 하던 트렌드에서 갑자기 이상한 지점으로 복고풍이 분듯...정수기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빅타워 데스크탑 2배만한 크기다.

싱크대 위에 올리면 5cm쯤 정수기가 삐져나온다.

냄비에 물받으려면 불 받는 동안 떠받들어줘야 한다.

꼭지가 본체에 너무 가까워서 조금 곡면이 있는 주전자 같은데는 물이 옆으로 흐르기까지 한다.

폭도 많이 차지하고 높이도 높다.

새로 이사갈 집이 조금 넓어 진다한들...넓어진 집 넓이 만큼을 정수기가 차지할 기세다...

나는 바꾸자고 말했다가 부부싸움으로 번진 바람에 포기했다.

그냥 쓰라고 했다.

하지만 뭐 블로그에다가 단점을 쓰는 것이야 내 마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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