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가일수, 연가보상비 계산, 군인, 교원,교사 휴가 규정 일수

Posted by Exocet✔ 낯선공간
2017.11.05 17:08

이제 2017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느낌입니다. 

아직 연차들 빠방 하시죠? 

작년에는 연차들 다 쓰셨나요?

연차는 다 못쓰면 내년으로 이월되거나 하지 않죠. 

대신 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공무원들의 휴가는 대부분 연가를 이용해서 가게 될텐데요.

공무원 연가일수는 얼마나 될까요?

공무원의 연가(휴가) 일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정의되어 있어요.

경찰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은 복무 규정에서 공무원 휴가규정을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용해서 적용하게 됩니다.

단..이 분들은 2시간이내 복귀할 수 없는 지역으로 여행할 때는 소속기관장의 허락을 득해야만 가능하긴합니다.

어쨓든 병가나 공가를 제외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무원 연가의 일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 15조 (연가일수)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 7조 (연가일수)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둘다 똑같습니다.

교육공무원 복무규정은 법제처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안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것을 살펴보면, 

다른 공무원과 교육공무원의 연가일수 규정은 동일합니다.

다만, 교육공무원들은 연가가산 2일이 붙어서 최대 23일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군인은 휴가규정만큼은 공무원 복무규정과 달리 군인 복무규율에 정의되어있으며, 

일단 직업군인은 무조건 21일의 연가가 주어집니다. 

(군인은 휴가를 시간당으로 계산하지 않고 오전/오후 반일씩으로 나눠 쓸 수 있어요.)

대통령 연차

대통령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위 규정대로 연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헌데... 보통 대통령에 당선되는 분들은 공무원 경력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죠. 때문에 연차일수가 당선 첫해는 개월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시절 5년의 공무원 경력이 포함되고 또 군대를 다녀왔기 때문에 문재인 시절의 군복무는 36개월이었을테니 3년이 적용됩니다. 

어찌되었든 6년 이상 근무연수가 되므로 문제인 대통령 연차휴가 일수는 21이됩니다.

연가를 제외한 공무원의 휴가규정(특별휴가, 경조사휴가)에 관한 내용은 다음의 포스팅을 참조

  1. 국가/지방 공무원 특별휴가 (경조사휴가) 
    2015/03/19

복무규정 전체가 필요한 분들은 다음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1.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부터 군인 복무규율까지 
    2015/06/09

---이하 반말. ---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되었을 때 위의 연가일수표를 보면, 3개월이 지나면 3일의 연가를 쓸 수 있게 된다. 다시 6개월이 지나면 연가일수는 6일까지 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1년이 지나면 9일의 연가가 주어진다.

단! 이 때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2년이상에 해당되므로 임용후 3개월뒤 부터는 곧바로 12일의 연가를 쓸 수 있다.

연가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군필자에 대해 연가를 3일로 책정하기도 하므로 그냥 그렇구나~ 당하지 말고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지난 1년동안 병가를 쓴 적이 없다면, 위의 연가표에 +1일이 추가된다.

연가일수 계산에는 병가, 공가, 특별휴가(경조사휴가, 배우자 출산휴가등)에 산입되지 않고 공휴일, 토요일도 공무원 휴가일수에 산입하지 않는다. 

다만 30일이상 휴가를 쓰는 경우에는 토요일, 공휴일도 휴가기간에 산입된다.

휴가는 정말 많이 받는 공무원!

하지만 저 연가일수를 모두 소진할 배짱좋은 공무원들은 흔치 않을 터!

연가일수를 1년내에 소진하지 않으면 공무원 연가보상비로 연가를 수당으로 보상해준다.

연가보상비는 예산의 범위안에서 20일 이내의 잔여 연가일수를 다음과 같이 계산해서 지급한다.

공무원연가보상비 계산법

연가보상비 계산 방식은 6월30일을 기준으로 해서, 남은 연차가 10일 이상인 경우에 앞으로 남은 연차중에서 5일은 쓰지 않을테니, 연가보상비로 달라고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남게 되는 잔여 연가일수는 연말에 연가보상비로 보상받게 된다.

또한 방학이 있는 교육공무원(교사,교원)은 연가보상비를 지급받지 못합니다.

즉 교사 연가일수를 다 소진하지 못하고 잔여 일수가 남았더라도 연가보상비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다 쓰는 것이 이득)

사례1> 올해 8급4호봉인 공무원의 본봉이 1,661,700원인 공무원이 12월31일 기준으로 연가가 9일이 남았다면 

1,661,700x0.86x1/30x9 = 428,719원

을 12월 말일 즘 월급통장으로 지급받는다. (단 지자체나 해마다 연가보상비 지급일은 달라짐)


사례2> 만약 위의 사람이 6월30일을 기준으로 연가가 13일이 남았다면 6월말에 선택을 한다.

1) 남은  6개월간 남은 연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2) 남은 6개월간 6일 정도의 연차는 쓸 계획이다.

1)의 경우 6월30일에 5일치의 연가보상비를 지급해달라고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연말에 남은 8일치의 연가보상비를 지급받는다.

2)의 경우에는 6월 말에 5일치 보상을 받고, 연말에 6일의 연차를 쓰고 남은 2일치의 보상을 받아도 된다. 혹은 6월 말에 보상비를 청구하지 않고, 연말에 잔여 7일치의 보상을 받아도 된다.


사례3> 만약 7월1일부로 임용된 군필자 신규임용 9급공무원이 10월 1일부터 연차 사용이 가능했지만, 연말까지 연차를 쓰지 않았을 때 보상비는 다음과 같다. 

군필이기 때문에 2년이상에 해당되어 연가는 12일인지만, 6개월간은 공무원의 신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

12*(12-6)/12=6일치에 대한 연가보상비를 지급받게 된다.

공무원의 연가는 1일 단위가 아니고 1시간 단위기 때문에, 소숫점으로 계산되기도 한다.

소숫점의 연가일수는 반올림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남은 연가일수가 7.6일로 나오면 8일치를 보상받고, 7.4일이라고 나오면 7일치를 보상받게 된다. 0.4일치에 해당하는 3시간을 조퇴로라도 소진하는게 낫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국가공무원복무규정을 참조하면 되겠다.

아..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연차보상비는 휴가비와는 전혀 다른개념이다.

공무원에게 연가나 여름휴가 사용에 따른 휴가비 지급은 별도로 책정되어 있지 않다. 

공무원의 휴가비는 명절휴가비만 지급된다.

명절휴가비 관련 내용은 다음의 글을 참조.

  1. 공무원 명절휴가비 지급 기준과 지급일(설,추석)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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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일
    • 2015.06.25 08:37 신고
    한 가지 더... 교육공무원은 연가보상비가 없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