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선샤인 신미양요 원인 병인양요

Posted by Exocet✔ 낯선공간
2018.06.28 19:25

2018년 7월 7일 김은숙작가의 차기작인 미스터선샤인이 방송됩니다.

미스터션샤인은 19세기말인 1871년 신미양요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미양요가 일어나서 최유진이 부모를 잃고 미군함을 타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해군 장교가 되어 조선에 돌아온 후 제국열강들의 침략에 항거하는 의병들과의 관계를 그릴 것 같습니다.

미스터선샤인의 배경이 되는 신미양요가 왜 일어났는지를 알려면 병인양요가 왜 일어났는지도 이해해야 합니다.

병인양요 원인

1865년 러시아를 견재하기 위해 천주교도인 홍봉주(洪鳳周)와 승지 남종삼(南鍾三)이 "프랑스 주교의 힘을 빌려서 러시아 남하를 견제하자"라는 간언을 듣고 조선에서 선교 활동을 벌이던 프랑스 출신의 베르뇌 주교와 대원군의 만남이 추진중이었습니다.

황해도에 있던 베르뇌 주교가 한양에 도착하기 전에 북경 사신 이홍민이 보낸 ‘청나라가 서양인들을 죽이고 천주교를 단속하고 있다’라는 내용의 편지가 먼저 도착합니다.

이에 조정 대신들이 “대원군이 천주교와 흥정을 하려 한다. ” 하며 압박을 가하자, 대원군은 천주교를 배격하기 시작하며 조선인 천주교도 8천명을 죽이고, 베르뇌 주교를 포함한 프랑스 선교사 9명을 처형합니다. (ISIS야?) 이 사건이 병인박해(丙寅迫害)입니다.

프랑스는 자국민이 처형을 당하자 이를 빌미로 프랑스 극동함대 사령관 로즈 제독이 이끄는 군함을 조선으로 급파하면서 청나라를 통해 대조선 선전포고를 합니다.

고종은 이에 대해 반역을 꾀한 무리를 처형했을 뿐이라며 콧대를 세웁니다.

병인년 9월 로즈제독은 프리깃함 게리에르(Guerrière)를 포함한 7척의 군함과 일본의 요코하마에 주둔해 있던 해병대 300명을 포함한, 도합 1230여 명 가량의 해병대를 동원 강화도를 점령합니다.

병인양요의 조선측 지휘관은 이용희(훈련도감 중군), 이경하, 양헌수, 이기조, 신관호, 한성근 이었습니다.

프랑스측 지휘관은 피에르 구스타브 로즈, 해군 대령 올리비에, 해군 중령 보쉐이었으며, 프랑스측 기록으로는 3명 전사 부상 35명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선측의 기록으로는 프랑스 측 전사자 6명, 부상자 30여명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40여일만에 격퇴시켰으나 이 과정에서 프랑스는 전등사 등의 문화재를 약탈해갑니다.

신미양요 원인

이에 조선은 더더욱 쇄국 정책을 펼치고 있던 차에 눈치 없는 1866년 제너럴 셔먼호가 통상을 요구하며 평양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왔습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조선은 낯선 사람을 잘 대접한다는 유원지의(柔遠之義)에 따라 음식도 제공하고 도움도 주었습니다. 장맛비로 불어난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왔던 제너럴 셔먼호가 비가 그친뒤 수량이 줄어 좌초할 위기에 처하자 초조해진 셔먼호의 승조원들이 행패를 부리다가 평양 군민들에게 역관광 당해서 불태워지고 전원 몰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에 미국은 아시아함대 사령관 로저스를 통해서 기함 콜로라도호(Colorado號)를 비롯하여 군함 5척에, 수해병 1,230명을 일본 나가사키 항에 집결시킨후 조선 원정을 시작합니다.

미군은 측량 활동이라는 명목으로 손돌목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강화 포대의 포격을 받고 항의 합니다.

손해배상과 사죄를 요구한 미군의 요구에 콧방귀도 안뀌고 "군사적 요충지를 외국 군함이 어쩡거린게 ㅄ이지"라며 무시합니다.

이에 미군은 함포사격으로 강화도 초지진을 초토화 시키고 상륙 후 광성보를 접수합니다.

신미양요의 조선군 지휘관은 어재연정기원이현학김현경박치성유예준이었습니다.

미국측 지휘관은 존 로저스, 윈필드 스콧 슐레이입니다.

이 전투에서 미군 전사자 3명 부상 10명인데 반해 조선 수군 350명 사망, 20명 부상합니다.

이 사건이 신미년에 벌어진 서양의 소요라해서 신미양요(辛未洋擾)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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