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일기 도심속 농장 감자 수확시기 봄 당근 모종 심는 시기 파종 하고 키우는 방법, 당근꽃 말

Posted by Exocet✔ 낯선공간
2018.05.31 00:43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1회가 방영되었습니다.

마치 예전에 인간의 조건 도시농부 같은 컨셉인 것 같습니다. 

그때는 도심속 옥상 농장이었던 반면에 식량일기 도심속 농장은 일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량일기 촬영지가 일산 킨텍스 옆이니 도심이긴 도심이네요.

킨텍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킨텍스 지사 중간의 공터를 촬영장소로 사용한 것 같습니다.

비닐하우스도 만들고 밭도 만들어서 양파 심고, 감자심고 당근도 심었네요.

저도 올 겨울에 당근 요리하고 남은 꼬다리와 감자 싹난 것을 베란다 화분에 옮겨 심었었는데요.

당근 심는 시기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방송을 본 김에 한번 검색해봤습니다.

어차피 저야 당근 모종 심는 시기 맞춰가면서 당근 수확시기에 수확해서 팔 것도 아니고 키워보는게 목적이라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거든요.

당근 씨앗을 뿌리는 시기는 3월에서 5월 사이라고 합니다.

집 베란다는 약간은 비닐하우스 같은 온실효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볕이 잘드는 베란다라면 3~5월이 아닌 달에 심어도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근 모종 파종 방법은 7~15cm 간격으로 심습니다.

집에서는 화분에 키울 수 밖에 없으니 작은 화분 기준으로 한개당 화분 하나면 되겠죠?

저는 이미 다 자란 당근의 꼭지를 수경재배로 뿌리를 내린 후 화분에 옮겨 심어서 줄기는 무럭무럭 잘 자랐지만 뿌리는 엄지손톱만큼 열리다 말았어요.

당근 꽃을 피웠거든요. ㅜㅜ

당근 꽃말은 "죽음도 아깝지 않으리"라고 합니다.

당근이 꽃을 피우면 씨앗을 맺고 시들기 시작해서 그런가봅니다.

저는 당근이 꽃을 피우긴 했지만 하필 꽃을 피운 시기에 제가 재수술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는 통에...말라 죽어버렸습니다. ㅜㅜ.

제대로 당근을 파종해서 당근 수확 시기는 4월에 파종했으면 7월이면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근의 뿌리가 무럭무럭 자라서 흙밖에서 보일정도니 적당한 때에 수확하시면 되겠죠?

감자도 심었습니다.

마션에서 멧데이먼이 자기 똥을 거름삼아 화성 토양에서도 감자를 키울 정도로 감자는 척박한 땅에서도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감자 파종 방법은 감자 파종은 20~30cm 간격으로 씨눈이 위를 향하게 심어야 합니다.

감자 심는 시기는 중부지방 기준으로는 3월 초에 씨감자의 싹을 틔우고, 3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감자 모종 옮겨 심기를 합니다.

감자 수확 시기는 품종의 생육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조생종은 80~90일

중생종은 95일~110일

만생종은 110일~120일

정도만에 수확합니다.

라는군요.

헉...음~ 제가 집에서 심은 감자 품종을 몰라서 언제 수확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물주다가 툭 튀어나온 감자가 손톱만하더군요.

뭔가 열렸다는 것에 신기해합니다~ ㅋㅋㅋ

사실 씨감자를 구매해서 제대로 심지 않으면 저처럼 감자가 씨알이 잘게 됩니다.

사서 먹던 감자로 잘 재배해서 우량한 감자를 수확할 수 있다면 씨감자라는 말이 필요없겠죠.

감자는 앞서 말했듯이 화성에서도 키울만한 구황작물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지만, 잘 심는 것이 잘 키우는 법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심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식물인 것 같습니다.

감자키우는 법은 감자가 꽃을 피울 무렵이 되면 감자 꽃대를 잘라 주어야 합니다.

감자 꽃이 피면 감자 알이 손실을 봅니다.

꽃에 집중하니까 영양분이 감자 알로 가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3월에서 4월에 파종한 감자는 가능한 장마 전에 수확합니다.

장마의 비로 인해서 감자가 썩거나 너무 커지고 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