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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도로교통법

사거리 대우회전 직진차량 교통사고

2017년 10월2일 임시휴일날.

집에서 식사중인데

끼이익 콰앙.

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들렸네요.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 인근 곰달래로1길 사거리에서 사고가 났어요.

남색 suv와 은색 스타렉스 차량이 사고를 냈는데요.

일단 사고 후 상태만 봐서는 은색 스타렉스 차량이 무조건 잘못한 걸로 보여요.

이 사거리는 비보호 좌회전 사거리인데요.

남색suv가 신호위반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사진에 보다시피 이 사고는 비보호 좌회전 차량의 사고가 아니라 스타렉스가 우회전하면서 가상차로 위반으로 인한 사고인 것이죠.

스타렉스의 위치가 어처구니 없이 중침 수준으로  넘어가 있죠.

저 위치는 우회전하면 편도 1차로이기 때문에 

스타렉스 차량이 저렇게 크게 돌다가 사고가 났다면 중앙선 침범에 준할 정도로 잘못한 사건이죠.

직진차량은 대우회전을 하는 차량이 자신의 정면으로 다가올 것까지 

주의하며 운전할 의무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직진 차량은 무과실이 됩니다.

만약 직진차량이 신호 위반이라면 과실비율이 달라지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가상의 중앙선 침범에 해당하는 대우회전 차량의 과실비율이 더 클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 스타렉스 차량 운전자는 suv운전자를 비난하면서 

도로에서 차도 치우지 않고 타인의 교통 흐름을 방해만 해대고 있네요.

사고직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는 suv차량을 향해 스타렉스 차량의 동승자 김여사는 뭔 껀 수 잡은냥 

교차로 신호등을 무시하고 쌈닭마냥 달려나가 소리치더군요.

꼴상사납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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