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구글드라이브 용량 늘리기

Posted by Exocet✔ 낯선공간
2017.08.11 17:03

한때 4차산업혁명만큼이나 시대를 풍미하던 키워드 중의 하나가 바로 클라우드다.

요즘은 클라우드라는 표현을 쓰면 맥주 이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한물 간 개념은 아니다.

공기나 물처럼 그냥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당연한 서비스로 인식될 뿐이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무섭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과 서비스업체는 상당히 많다.

하지만, 몇몇업체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기했다.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구조조정이 일어나는 증거일 것이다.

이미 다음카카오의 다음클라우드는 서비스를 접었다.

SK도 T클라우드를 종료했지만 클라우드베리 서비스를 출범시켰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 시대에 스마트폰의 유한한 메모리 공간만 가지고 사진과 동영상의 멀티미디어를 원활하게 소화하기는 힘든 시대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OS와 자동연동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용량이 큰 서비스를 찾는 것이 지극히 당연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n드라이브는 현재 개인이 제공받는 무료 클라우드용량으로는 상당히 큰 편에 속하는 용량을 제공하면서 살아 남았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구글 클라우드인 구글드라이브 용량은 15GB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드폰의 선전에 힘입어 수익까지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neDrive역시 Windows탐색기와의 호환덕에 마치 PC에 설치된 HDD처럼 운용할 수 있는데다가, 

오피스365서비스와 연계해서 1TB라는 엄청난 용량을 제공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필자도 결국 이 3곳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가 이들의 마수에 걸려들어 버렸다.

일찌감치 n드라이브는 아껴쓰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그럴 일이 없었지만, 

MS의 원드라이브의 1TB나 되는 용량과, 

구글드라이브의 추가 100GB용량은 사치스러울만큼의 낭비벽을 불러왔고, 

어느 순간 무료제공 용량 서비스기간이 만료되었을 때는 결국 눈물을 머금고 유료결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무료 (1년간) 원드라이브 MS onedrive 1TB가 공짜.

MS 원드라이브 1TB용량에 안주해서 낭비한 용량은 도저히 어쩔 수 없어서, 

오피스365를 정식으로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유료결재를 진행했다.

1년에 10만원 채 안되는 돈만 지불하면 ms오피스 정품을 사용하는 권리와 1TB의 클라우드 용량이 생기니까 말이다.

2016년에는 Google Local Guide Level4가 되면 100GB 용량의 구글드라이브를 지원해주었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이 혜택이 1년짜리였다. 

ㅜㅜ. 그래서 100Gb가 날아갔다. 

현재는 레벨8인데...혜택은 꼴랑 구글Play의 영화컨텐츠 75% 할인.)

구글드라이브 100GB 혜택. 지역가이드 레벨4 되었어요.

구글맵 포인트 쌓아서 구글드라이브100GB받자. 구글지역가이드 레벨2^^;

그런데 구글드라이브 용량 115GB는 아무리 생각해도...

추가로 돈을 지불하기에는 아까운 생각을 떨치기 힘들다.

그래서 일단 원드라이브로 최대한 백업을 했지만 여전히 13GB나 사용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

구글드라이브의 용량은 드라이브가 사용중인 용량도 용량이지만, 

G메일에서 쓰고 있는 용량 + 구글 포토의 원본화질 용량이 합쳐진 용량이다.

드라이브 용량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구글포토의 사진의 화질을 원본이 아닌 고화질로 압축 저장하도록 설정해야 한다.

고화질저장된 구글포토의 용량은 무제한이며 구글드라이브에 용량 합산이 되지 않는다.

이미 원본화질로 업로드된 구글포토 사진을 일일이 찾는 것은 힘들다.

스마트폰의 구글포토 앱에서는 설정을 변경할 수 없다.

PC의 브라우저를 통해서 구글포토 설정에서

"저장용량복구"를 선택하면

구글이 친절하게 원본화질의 사진을 고화질로 압축을 해 준다.

또한 지메일용량도 무시할 수 없는데, 

10년가까이 구글의 g메일을 이용해오면서 메일을 보낸 뒤에 보낸메일보관함에서 지난 메일들을 삭제해 본 적이 없다.

구글드라이브는 지메일의 첨부파일 용량까지 합산되기 때문에 

"보낸메일보관함"에서 불필요한 메일을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저렇게 지우고 났더니 구글드라이브에는 

순수하게 문서파일들만 남겼더니 3GB도 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이걸 돈 주고 샀다면....매우 아까운 돈을 날릴 뻔 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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